[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5장. 책임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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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5장. 책임과 메시지”에서는 훌륭한 메시지가 훌륭한 객체지향 설계의 기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객체의 자율성과 설계의 유연성은 얼마나 훌륭한 메시지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에서 단 하나의 장만 읽겠다고 한다면 5장을 읽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목차에 나온 글로, 5장은 지금까지 1~4장에 나온 추상적인 내용들을 좀 더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구현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나 많은 후기에서 5장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저 또한 5장을 통해 객체지향의 개념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 달리와 밥 라타네의 방관자 효과 실험의 교훈 : 명확한 책임과 역할을 지닌 참가자들이 협력에 참여해야 한다. 이는 객체의 세계도 마찬가지다.훌륭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4장. 역할, 책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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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4장. 역할, 책임, 협력”에서는 객체지향 설계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역할, 책임, 협력에 관해 설명합니다. 객체들은 협력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한 역할을 맡고 역할에 적합한 책임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객체지향이라는 말에서 클래스와 상속을 떠올리겠지만 4장을 읽고 나면 역할, 책임, 협력이 객체지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목차에 나온 글로 지금까지 앞에서 나온 내용은 행동이 상태를 결정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번 장에서는 그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어떤 협력을 참여하는지라고 말합니다. 즉, 행동이나 상태가 아니라 객체들 간의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가 이번 장의 주제입니다. 최후통첩 게임이 사례로 나온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어떤 본질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 ..
[내일배움캠프 Day30]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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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TIL
autoC+11이전의 auto는 지역 변수 선언에 해당하는 기억 분류 지정자입니다. 어차피 생략하면 auto로 지정되고 스택을 사용하도록 컴파일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auto int x = 10; // int x = 10; 과 동일 C+11로 변경되면서 auto의 의미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초깃값의 형식에 맞춰 선언하는 인스턴스의 형식이 ‘자동’으로 결정됩니다. 즉,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형식을 규정하는 자료형입니다. 컴파일 타입에 실행됩니다.컴파일러 입장에서 auto만 보고 변수 타입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선언만 하고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auto a = 10; // int로 추론auto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함께 초기화해야 한다.함수에서 매개변수의 형..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3장. 타입과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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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3장. 타입과 추상화”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추상화와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추상화는 단순화를 의미합니다. 객체지향 패러다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추상화는 동적인 객체들을 단순화시켜 정적인 타입으로 갈무리하는 것입니다. 타입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객체를 구현하기 위해 클래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목차에 나온 글로 3장은 추상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2장과 마찬가지로 앨리스 이야기를 예시로 들면서 트럼프로 추상화하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3장 역시 '행동'이 중요합니다. 지하철 노선을 추상화한 사례가 나온다. 초기의 지하철 노선도는 너무 사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오히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로 하여금 노션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해리 벡은 지도로..